[CBC뉴스 최재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9 오토살롱위크'가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오토살롱위크는 그동안 국내 튜닝 및 애프터마켓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온 양대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통합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42,939m2 전시 면적에 400개사, 1700부스를 목표로한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자동차 관련한 관리, 서비스, 부품, 튜닝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미래자동차 쇼케이스가 추가되어 미래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기능경진대회, 튜닝카 경진대회, 신제품 튜닝카 쇼케이스, 취업 설명회, 럭셔리 벤, 클래식카 시승 행사, 취업박람회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 두 전시회가 통합되어 개최되는 만큼 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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