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재혁 기자] 센스 넘치는 완성형 아티스트돌 AB6IX(에이비식스 :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 전웅)가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EP [B:COMPLETE] 이후 약 5개월 만에 꽉 찬 첫 정규 앨범 [6IXENSE]로 전격 컴백했다.
AB6IX는 이번 앨범을 통해 딥 하우스, 힙합, 퓨처 베이스, 뭄바톤, 트랩,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이전보다 더욱 과감하고 거침없이 시도하며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정규 앨범 [6IXENSE]는 비로소 AB6IX만의 색깔과 음악을 완전하게 정의하고 완성하는 앨범으로, 누구나 직감적으로 좋아하고 원할 수밖에 없는 AB6IX만의 센스(SENSE) 넘치는 음악들로 가득 채웠다. 특히, [B:COMPLETE]때 보다 더욱 성숙해지고 폭넓어진 음악적 색깔은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AB6IX만의 감각적이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보여주는 반전을 담은 컨셉 앨범이기도 하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BLIND FOR LOVE'는 데뷔곡 'BREATHE'의 연장선상에 있는 딥 하우스 넘버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업그레이드된 사운드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다'라는 남자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트랙이며, 'BREATHE'를 만들었던 이대휘가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곡을 진두지휘했고, 임영민과 박우진도 감각적인 랩 메이킹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AB6IX는 7일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규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