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6일 인기 크리에이터 ‘공대생 변승주’는 공두리들과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머리카락을 쪽빛으로 염색했습니다.
래퍼 타쿠와와 닮았기로 유명한 그는 앞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의 좋아요가 3만개 넘으면 타쿠와와 같은 머리색을 하고 커버영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는데요.
“3만개가 넘을 리 없다”고 호언장담한 바와는 달리 5만개라는 대위업(?)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미 엎지른 물. 그는 미용실을 향해 당당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염색 직후 그는 “공두리들 덕분에 파란색 무싯는 머리 색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한껏 여유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타쿠와 랩 커버. ‘위로’와 ‘갈래’를 선보이자 한 구독자는 “썸네일보고 타쿠와로 채널 주인이 바뀌었나했다”고 호응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김보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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