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최인호TV는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거론했습니다.
최인호는 “최근 검찰이 불미스러운 일들에 의해 좋지 못한 별명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최인호는 또한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얘기도 꺼냈습니다. 특히 “유시민 이사장이 나이 들어서 무르익은 모습을 보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알라뷰 방송을 통해서 유 이사장이 웃는 모습으로 여유 있게 방송한 것만으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느낌”이라는 견해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인호는 “유시민 복학생협의회장의 학생회관 프락치 사건 때 선배를 호위해야 한다면서 가쿠모쿠(?)들고 밤새 학생회관 지킨 사람”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인호는 유시민 이사장을 두고 “법학과 문학, 정치학, 역사학 그 언저리 어딘가에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시대의 명문으로 남은 항소이유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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