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병 휴대전화 사용 시범 운용 결과에 따르면 탈영이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사들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주로 SNS와 전화문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여건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병과 간부간에 소통이 활성화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대전화 사용은 자기개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휴대전화 사용병사가 그렇지 않은 병사보다 우울 불안 소외감이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소 우려했던 군사비밀 유출 등 보안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유해사이트 등 에 접속하는 인원들도 소수 식별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SNS 활동급증에 따라 온라인 상 욕설 비하 발언 등 군 기강 문란으로 비칠수 있는 일탈행위 방지대책 강황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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