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소련여자는 지난 14일 외국인들이 한국편의점에 매료되는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스스로를 한국 유튜브 생태교란종이라고 소개한 소련여자는 편의점에서 한국 맥주를 구입했습니다. 먼저 아사히 맥주를 집어든 소련여자는 ‘장난’이라고 표현하며 다시 내려놓는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이어 편의점 알바생에게 혹시 소련여자를 아는지 물어 자신의 인지도를 확인하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을 향해 “슈퍼스타의 삶은 쉽지 않으니 니들은 하지마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소련여자는 한국 편의점의 장점을 열거하기도 했습니다. ‘24시간 오픈’ ‘없는게 없고’ ‘친절한 알바들’까지 얘기하던 중 자신이 봤던 편의점 알바생에 대해 '디스'를 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편의점 앞에서 음주가 가능한 점과 술집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련여자는 클라우드 맥주 옆에 붙어있던 수입맥주라는 딱지에 속아 클라우드를 구입하는 오점(?)을 남겨 웃음 포인트를 남겼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김보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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