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늘 뜨거운 나이로 사는 남자, 그의 차 프린스”
소설이나 시 속 글귀가 아닙니다. 불과 20여년 전 TV광고에 나온 멘트입니다.
온라인 탑골공원은 지난 15일 90년대 자동차광고모음을 올렸습니다. 한때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자동차들이 눈에 띕니다. ‘프린스’, ‘스트라투스’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혹자에게는 촌스러울 수도 있는 90년대 자동차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울리는 메아리 또한 큽니다.
한편 안정환은 라노스 광고에 모습을 보여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나름 세련된 음악과 함께 멋드러진 영상미를 자랑했던 90년대 자동차광고. 오랜만에 아날로그 감성은 어떠신지요?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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