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51세의 연예계 대표 노총각인 김건모가 내년 1월30일 결혼을 합니다. 신부는 지난 1년간 사귄 장지연 씨입니다. 

장지연 씨는 유학파 피아니스트로 작곡까지 겸하는 음악 재원입니다. 김건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신부 장씨는 버클리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음반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가수와 피아니스트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화제는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지연 씨는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거야 등 인기가요를 작곡한 장욱조의 딸입니다. 

또 드라마 이산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이무송 태진아 등도 김건모 결혼 소식에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박현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