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패트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에서 예기치 않게 '초중등 교육법'을 비롯해서 '지방재정교부금법'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었다. 그러나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고 협조해주신 덕에 원안대로 가결할 수 있었다. 부분적이지만 찬성이 144표였고, 반대가 44표였다는 것이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정치일정에 훼방을 놓더라도 가야할 길을 갈 수 있다"며 "최선은 자유한국당까지 포함하는 합의의 과정들이겠지만 정 안된다면 지난 4월 패스트트랙의 과정에서 공조했던 협조의 테이블을 가동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개혁입법의 과정 등을 진척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패트 통과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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