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1,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창립 2주년을 맞았습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세운 업비트는 지난 2017년 10월 출범한 이래 높은 투명성과 고객 맞춤형 전략을 내세우면서 단숨에 국내를 대표하는 거래소로 성장했습니다.
#2,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상장 전 스크리닝’과 ‘상장 후 관리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관련 지침을 근거로 ‘투자자 유의 종목 안내’를 시행하는 등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 활성화에 앞장서왔습니다.
#3. 또한 ISO, ISMS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보안성을 확보하고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금융권 수준의 고객실명인증(KYC) 절차를 도입했습니다. 다우존스 워치리스트 및 체인널리시스 등 글로벌 솔루션을 적용하면서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4. 특히 금융 및 수사 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 전기통신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 및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암호화폐 범죄 예방 및 근절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5. 더욱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바일에 최적화된 UI/UX와 함께 입출금 100% 지원, 매수/매도 호가 확대 적용, 다크모드, 현금영수증 발급 지원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기능 향상도 고객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린 요인입니다.
#6.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주요 정보 공시 제도 도입과 암호화폐 뉴스 코너 개편, 시장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업비트 암호화폐 인덱스(UBCI)를 선보인 것도 완성도 높은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비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7. 업비트는 신사업 개발과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거래소를 설립했으며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해외 시장을 순차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입니다.
#8. 기업 전용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세이프’와 기업 전용 거래 서비스 ‘업비트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분야도 적극 추진하는 중입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9. 투자 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에 3년 동안 1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31개 기업 635억원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기반에 선도적으로 나서는 중입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