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피력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에서 전날 있었던 문대통령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만찬을 언급했다.
이해찬 대표는 "언론보도를 보면 고성이 오갔다고 하는데 그것은 두 시간 50분 중 불과 1분 정도 그런 일이 있었고 전체적으로는 아주 정중하고 진지하게 얘기를 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이날 발언의 행간에서는 '언론이 과도하게 부풀리기를 했다'는 지적을 읽을 수 있었다.
한편 이 대표는 " 인재영입위원회를 운영해야하는데 여러 가지를 감안해 의원들이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저한테 꼭 추천을 해주시길 바란다. 실제로 ‘민주, 민생, 공정, 평화’ 우리당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면서 여러 가지 능력과 인품을 가진 감동이 있는 분들을 가능한 한 많이 영입하려고 한다. 특히 젊은 층들을 대변할 수 있는 좋은 분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길 기대하겠다"고 인재영입 기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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