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18일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은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다.
여 대변인은 "(방위비분담금)에 대해 초당적 협력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여 대변인은 "주한미군 주둔비를 대폭 인상한다면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 아니라 '호갱'이 될 뿐이다"라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현재도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한 한미 방위비 부담구조는 매우 불평등한 상황이다. 이미 우리 정부는 미국보다 훨씬 많은 주한미군 주둔비를 부담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이 부담한 금액은 41억 5천만 달러로 미국이 쓴 38억 6천만 달러보다 3억불이나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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