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도티는 7일 도티 TV 6주년을 맞이해 팬미팅을 진행했습니다.
13세부터 58세까지 8명의 다양한 팬들이 모인 자리에 7명은 가짜 팬이라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됐고, 도티는 자신의 진짜 팬을 찾아야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거짓말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는 후보부터 식사는 했냐고 묻는 등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이는 후보까지. 흥미진진한(?) 팬미팅이 진행됐습니다.
여러 고민 끝에 팬 후보들과 셀카를 찍은 도티는 첫 번째 가짜 팬으로 30세 남성을 선택했는데요.
남다른 촉이 발휘됐을까요? 첫 번째 탈락자가 무난히 선택됐습니다.
이어 45세 주부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촬영전 도티를 몰랐다는 참가자 등 줄 탈락을 했습니다.
최종 팬 후보로 한 소년과 소녀가 남았는데 도티는 “형이 마인크래프트 하는 거보고 도티를 알게돼 찾아봤다”는 소년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역시 스타는 팬을 알아보는가 봅니다. 결국 도티는 팬을 성공적으로 골라냈고 팬심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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