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테마감리 도입 이래로 5년간 총 140사를 선정하여 감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지적률은 31.4%로 회계분식 사전 예방 및 사후 적발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회계위반 유형은 무형자산, 진행기준 수익, 종속회사 관련 자산 등의 순이었습니다. 당해 회계이슈에 한정하여 점검하는 테마감리의 특수성으로 인해 위반사항이 특정 계정과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위반동기별로는 회계추정의 판단 차이, 착오, 단순 오류 등 과실에 의한 위반사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기업 및 감사인이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회계오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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