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귤먹는 유형이 화제입니다. 사람마다 귤먹는 유형은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격에 따라 빨리까기도 늦게 까기도 합니다.
가지런하게 끊어지지 않게 까기도 하고 뚝꾹 끊어지면서 살까지 파고드는 우를 범하가도 합니다.
귤먹는 유형은 귤껍질을 까는 사람의 심리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차분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까는 귤껍질은 절교를 당했을때 까는 것과 다릅니다.
귤껍질을 까는 성질머리에 따라 하트도 되고 마음을 표현하는 사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연인과 귤을 먹을 때 귤로 즉석 프로포즈도 할 수 있습니다.
귤을 그냥 까는 것이 아니라 귤에 러브를 담아서 하트를 만들기도 하고 기린을 만들기도 하면서 자신의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표현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귤껍질만 잘까면 진심을 드러내 프로포즈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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