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청와대 광장에서 단식 7일차에 돌입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곳에 25일 밤 경찰이 집결되기도 했습니다.
하루 전날인 2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황교안 대표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잎은 떨어뜨려도 나무는 못꺾는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단식 중단을 요청했지만 거부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누워서 이해찬 대표와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강제라도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밝히며 기력이 빠진 상태임을 알렸습니다. 황 대표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정도로 건강이 안좋은 듯 했다는 것입니다.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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