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배우 전혜빈이 오는 7일 발리에서 2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을 한다.
그는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3일 오전 정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안녕하세요. 배우 전혜빈 씨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입니다.항상 전혜빈 씨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혜빈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전혜빈 씨는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결혼식 날짜를 오피셜하게 밝혔다.
팬스타즈컴퍼니에 따르면 "전혜빈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약 1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와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혜빈 씨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축복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