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펭수 열풍이 증권가에도 불고 있습니다. 메리츠 증권 하인환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뽀로로를 이을 캐릭터로 펭수를 지목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펭수 구즈 출시로 향후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과거 뽀로로라는 캐릭터의 등장과 수혜주 물색에 대한 과정이 펭수와 관련한 수혜주 물색으로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 연구원은 펭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은 "당당하고 거침없는 태도, EBS 사장님을 외치고 다니는 패기, 2030세대의 공감, 회사 생활 등으로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공감능력 , 귀여운 외모 및 센스 등을 들었습니다.
분석은 펭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 유튜브라는 기술 혁명에 금융 자본이 아닌 산업자본이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계기라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자료제공 = EBS]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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