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15일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2회'에서는 대역죄인이 되어 의금부로 끌려가는 아버지를 지켜보는 진세연의 가슴아픈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진세연은 시신으로 버려진 언니의 시체를 가슴에 꼭 껴안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라의 국모에서 장례도 못치르고 시신으로 나뒹구는 모습은 처연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진세연은 어린 시절 찾기놀이를 하면서 놀던 쌍둥이 언니를 그리워 합니다. 진세연은 쌍둥이 언니와 같이 꾸중을 듣고 수를 놓던 시절을 기억해 냅니다. 어린시절 쌍둥이의 비밀을 알리지 않는 것은 불문율이었습니다. 쌍둥이 비밀은 영원히 묻혀야 할 사안이기도 했습니다.
진세연은 우연히 외출했다가 약값이 필요한 노비의 딱한 사정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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