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지우히메' 한류스타 최지우가 임신을 했습니다. 내년 5월이면 엄마가 된다는 것입니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한 바 있습니다. 최지우는 올해 45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지우는 2002년 방영된 KBS 2TV '겨울연가'로 지우히메라는 별명을 얻으며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습니다. 지우히메는 지우와 '귀족 아가씨'의 일본식 발음 히메의 합성어입니다. 그는 배용준과 함께 한류스타 1세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습니다. 또 SBS 천국의 계단을 통해 인생케를 열연하면서 깊은 인상을 심어 주기도 했습니다.
최지우는 임신소감을 소속사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라면서 출산후의 계획까지 언급했습니다. 최지우 팬들은 나이는 적지 않지만 하늘이 준 선물이라면서 순산을 기원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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