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2:48 (목)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정부&공공기관 축대, 옹벽, 담장의 차이NEW 김설아단박접수 2024-04-25 22:21
정부&공공기관 축대, 옹벽, 담장의 차이NEW 김설아단박접수 2024-04-25 22:21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축대, 옹벽, 담장의 차이NEW 김설아단박접수 2024-04-25 22:21
항공&여행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 임명 한가은단박접수 2024-04-16 11:16
건설 대우건설 불법파견행위 및 대우건설 하청업체에 불법파견,불법하도급 조사중 류형도단박접수 2024-04-15 21:10
통신&OTT비밀  비밀 제보합니다. 김광현단박접수 2024-04-12 12:28
정부&공공기관 공정위제보 1년이 지나도록 조사 미개시. 조사공무원 기피신청도 안돼. 랑봉수단박접수 2024-04-03 00:03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중소기업의 국가기술표준원 상대 소송 강지수단박접수 2024-04-02 07:55
전체 04년생 유튜버 유진 한국사회 비판 한국 공무원비판 위험한 사람 유진게시완료 2024-04-02 00:29
기타비밀  비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갑질 김동관단박접수 2024-03-28 12:00
기타비밀  비밀 우리 금융그룹의 갑질과 SPC로 채권 빼돌리기 류근희게시완료 2024-03-19 16:43
전체비밀  비밀 저도 코인환전으로 당하진 않았지만 의심이 됩니다. 김성엽추가자료요청 2024-03-13 21:46
서비스비밀  비밀 기아 차량 리스후 2주만에 시스템장애 발생 리스회사 기아회사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하네요 이명헌추가자료요청 2024-03-06 16:01
전체비밀  비밀 불법 무허가 영업의 온상 경주 화랑의 언덕 김주영추가자료요청 2024-03-04 18:12
지자체 주민의 민원처리를 중구청은 모르쇠로 일관 고태혁게시완료 2024-03-01 08:00
기타비밀  비밀 등록된 상표를 16년간 사용했는데도 상표권을 무효라고 합니다. 조문자추가자료요청 2024-02-16 23:55
기타비밀  비밀 억울하게 전과가 생기게될판 ㄱㅎㄱ게시완료 2024-02-12 17:48
전체 골프장클럽하우스현관비리 차영호추가자료요청 2024-02-02 15:48
자동차 제조사가 고객의 차를 부수고 또 부수고 이제는 사기행각까지? 이정환추가자료요청 2024-02-01 01:04
기타비밀  비밀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 업주에게 갑질과 횡포를 당했습니다. 손정환게시완료 2024-01-29 14:47
icon 제보하기
월화드라마 ‘블랙독’ 조선주 마음 움직인 서현진의 진심, ‘학생’을 위한 선택이었다
상태바
월화드라마 ‘블랙독’ 조선주 마음 움직인 서현진의 진심, ‘학생’을 위한 선택이었다
  • 정종훈 기자
  • 승인 2019.12.24 20: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 캡처
방송 캡처

[CBCNEWSㅣ씨비씨뉴스] ‘블랙독’ 서현진의 진심이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4.4%, 최고 5.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2.5%, 최고 3.2%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사립고등학교에서 자신만의 생존전략을 터득한 새내기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의 ‘단짠’ 성장기가 그려졌다. 학생들을 위해 교과 파트너 김이분(조선주 분)과의 동맹을 선언한 고하늘의 진심은 따뜻한 공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치열한 입시 전쟁의 선봉에 선 진학부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 녹아들기 시작한 고하늘의 모습도 시청자들을 극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고하늘은 도연우(하준 분)의 도움으로 막무가내 김이분의 행동에 맞설 준비를 했다. 바로 자기 자신만의 수업콘텐츠를 만드는 것.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업이 아닌 자신만이 가능한 스토리텔링 수업자료는 천하의 김이분도 함부로 도용하기는 어려웠다. 고하늘의 바뀐 수업 방식은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지만, 그 사실을 몰랐던 김이분은 고하늘을 불러 호되게 꾸짖었다.

뻔뻔한 김이분의 태도에 고하늘은 화가 났지만, 이 힘겨루기에서 피해를 볼 ‘학생’들을 생각하며 지는 싸움을 택했다. 고하늘은 학부모 공개수업 대상자인 김이분에게 함께 자료를 보완하여, 수업에 활용하라고 먼저 제안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도연우는 고하늘에게 “이러면 김이분 선생님이 더 만만하게 볼 것”이라고 했지만, 고하늘은 “우선순위가 뭔지 생각해봤을 뿐입니다”라고 답하며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했다. 

학부모 공개수업 날이 다가오고, 고하늘은 김이분의 특급 도우미를 자처했다. 함께 자료를 만든 것은 물론, 공개수업을 위해 자신의 시간표까지 변경한 고하늘. 이 모습을 본 주변 선생님들은 “김이분이가 빨대 제대로 꽂았다”는 반응이었고,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 분)과 도연우 역시 못마땅하게 지켜봤다. 

예상대로 공개수업의 모든 공은 김이분에게 돌아갔지만, 학교에는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일어났다. 김이분이 ‘고하늘 바라기’가 된 것. 먼저 나서서 수업자료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고하늘을 살뜰히 챙기기에 나서는 김이분의 변화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치열한 대학 입시 전쟁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맡은 진학부에게도 다이내믹한 하루가 펼쳐졌다. 주변 사립고 교장 모임에 나간 변성주(김홍파 분) 교장에게 진학률과 관련해 특별지시를 받은 박성순은 지인 찬스를 이용해 대학교 입학사정관(이하 입사관)을 학교로 초청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학교를 찾은 입사관은 초보였고, 그들이 입사관으로부터 알아내려던 알짜배기 정보를 알기란 어려웠다. 좌절한 진학부는 대학교 입학처로 출장, 즉 직접 ‘영업’을 뛰기로 결심했다. 이에 배명수(이창훈 분)가 고하늘을 따로 불러 함께 가자고 제안하며, 진학부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고하늘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고하늘과 박성순의 모습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고하늘은 도연우가 전해준 비법대로 김이분과의 관계 변화를 시도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도연우와 김이분은 교직 사회에서 힘의 균형추가 같았지만, 기간제 교사인 고하늘은 그 힘이 유독 약하다는 것. 고하늘과 김이분의 힘겨루기는 정교사와 기간제 교사 간의 미묘한 서열 관계를 보여주며 씁쓸한 현실을 비췄다. 또한, 그 속에서 자신의 부당함보다 성적을 걱정하던 ‘학생’들을 먼저 떠올린 고하늘의 진심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신이 하는 일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라면서도, 거액을 받고 학원에 간 동료 선생을 ‘배신자’라고 부르던 박성순. 그는 대학 입시에서 ‘영업’ 뛰는 것 역시 변칙임을 알면서도 학생을 먼저 생각했다. 비록 명품 가방이 아닌 짝퉁 가방을 들고, 정작 자신의 자녀 입시에는 신경을 못 쓰는 워킹맘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속 깊은 사명감은 묵직한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학부모 공개수업과 주변 학교들의 인기에 전전긍긍하는 다이내믹한 학교의 일상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기간제 채용 비리 글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교무부장 문수호(정해균 분)가 작성자에 대한 단서에 다가가며 긴장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4회는 오늘(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PARK JI HYEON 박지현
151,446 득표
52,995 참여
33.2%
2
Son Tae Jin 손태진
136,037 득표
54,484 참여
29.9%
3
Hwang Yeong Woong 황영웅
44,698 득표
17,646 참여
9.8%
4
ENOCH 에녹
26,420 득표
9,800 참여
5.8%
5
Kim Ji Hoon 김지훈
24,513 득표
9,069 참여
5.4%
6
Seo Young Taek 서영택
20,691 득표
8,774 참여
4.5%
7
Jang Minho 장민호
18,625 득표
7,601 참여
4.1%
8
Jeong Dong Won 정동원
9,930 득표
3,099 참여
2.2%
9
Bak Chang Geun 박창근
7,838 득표
2,466 참여
1.7%
10
Ahn Seong Hoon 안성훈
5,277 득표
1,948 참여
1.2%
11
Lee Chan won 이찬원
3,186 득표
1,618 참여
0.7%
12
Kang Hyung Ho 강형호
2,368 득표
846 참여
0.5%
13
YOUNGTAK 영탁
2,171 득표
889 참여
0.5%
14
Park Seo Jin 박서진
1,544 득표
696 참여
0.3%
15
Kim Hojoong 김호중
471 득표
146 참여
0.1%
16
Young Woong Lim 임영웅
129 득표
86 참여
0%
17
JUNG KOOK BTS 정국
117 득표
47 참여
0%
18
KIM HEE JAE 김희재
54 득표
38 참여
0%
19
Jimin BTS 지민
16 득표
15 참여
0%
20
JIN BTS 진
10 득표
10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