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수근, 무명시절부터 ‘고음불가’ 탄생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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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수근, 무명시절부터 ‘고음불가’ 탄생에 이르기까지
  • 박현택 기자
  • 승인 2019.12.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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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사진 : SBS

[CBCNEWSㅣ씨비씨뉴스]이수근이 25일, 크리스마스 밤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 출연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MC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그가 토크쇼 게스트로 나서는 것은 오랜만이다. '욱토크'에서는 예능인 이수근이 아닌, 희극인 이수근으로 토크쇼에 초대하여 웃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이번 '욱토크'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개그맨의 꿈을 키워온 이수근에 맞춰 대학로 소극장 무대로 장소를 옮겨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 편의 공연 같은 토크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명시절부터 ‘고음불가’ 탄생에 이르기까지… 이수근이 말하는 대학로의 추억

호스트 이동욱은 코미디언 이수근과 함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걸으며 토크를 나눴다. 이수근은 무명시절, 신문지를 덮고 잤던 마로니에 공원과 대학로 거리 곳곳에 얽힌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는데, 특히 지금은 없어진 ‘갈갈이홀’을 보며 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곳에서 탄생한 자신의 대표코너 ‘고음불가’의 탄생비화를 들려주던 이수근은‘ 자고 일어나니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는 말을 몸소 체험할 정도로 고음불가 코너가 큰 화제를 불러모았지만, 자칫하면 세상에 공개되지 못할 뻔했다며 뒷얘기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선 호스트 이동욱과 즉석에서 '고음불가'를 재연하기도 했는데, 이동욱은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수준급의 노래실력과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하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애드리브와 몸개그의 달인, 이수근만이 가능한 플렉스!

잠시 겸손함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치를 자랑하는 '욱토크'의 시그니처 코너, FLEX TALK는 애드리브와 몸개그의 달인 이수근의 자신감 넘치는 FLEX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수근은 “애드리브는 타고나야 한다. 어떨 때는 한 번에 2가지가 생각날 때도 있다”라며 플렉스 했고, “몸 개그는 절대 아파 보이면 안 된다.”라며 즉석 몸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고음불가’ 외에도 ‘키 컸으면’, ‘야야야 브라더스’ 등 음악 개그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힌 이수근은 직접 기타를 매고 이동욱, 장도연과 함께 즉석에서 만든 ‘뮤직 드라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쁜 일정 사이에도 틈이 있을 때마다 코너 아이디어를 고민한다는 이수근은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만의 매력이 있다며 공개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근이 말하는 결정적 인물은? ‘강호동!’ 

공개 코미디를 통해 스타 반열에 올라선 이수근은 처음 예능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국민일꾼’ 캐릭터가 생기기 전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던 자신에게 기회를 준 사람이 강호동이라면서 지금의 이수근이 있게 만든 결정적 인물로 강호동을 꼽았다.

출연자가 누구든 절묘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웃음을 선사하는 이수근은 호스트 이동욱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25일 밤 10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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