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2020년에는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 올해는 가족을 위해 남편이 더 열심히 살았다 VS 아니다! 가족을 위해 내가 더 열심히 살았다
나한일! 그토록 바라던 첫사랑과 재혼한 기쁨도 잠시더라?! "순한 양 같던 첫사랑이 사나운 호랑이처럼 보이더라니까요"
변정수! 25년째 잔소리해도 고쳐지지 않는 남편의 습관이 있다?! "문 좀 닫고 다니라는데 그 간단한 걸 평생 못 고쳐요"
정호근! 임신 7개월이었던 아내를 잃을 뻔한 적이 있다?! "큰아이를 잃은 슬픔에 스스로 목을 매려고 했다는 거예요"
- 올해 나는 OOO을 얻었다 VS 올해 나는 OOO을 잃었다
이경실! 지난 5년을 잘 버텨온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악플러들을 붙잡고 따지고 싶을 만큼 지옥 같은 시간이었어요"
선우은숙! 나는 올해 손녀를 얻고 신비주의를 잃었다! "동치미를 통해 깍쟁이 같던 이미지를 내려놓고 행복해졌어요"
김양! 12년 무명 생활의 설움을 날리기 위해 3천만 원을 썼다?! "가족들 선물과 가족여행 경비로 한 달 반 만에 3천만 원이 나갔어요"
- 운이 들어와야 계획대로 성공한다 VS 망할 때는 계획도 소용없다
정호근! 가족들 몰래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되었다?! "뒤늦게 아내에게 고백했는데 아내는 단호하게 이혼을 얘기하더라고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속인 정호근이 봐주는 새해 운세가 공개된다. 2020년 최고의 운을 타고난 사람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