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의 샌프란시스코 추억 여행이 그려진다.
지난주, 20년 전 추억에 젖어 탁재훈에게 샌프란시스코 허세를 부린 이상민. 이번엔 샌프란시스코의 360도 전망대 ‘코이트타워’ 야경을 보여주겠다며 큰소리친다.
하지만 360도는커녕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속 타는 이상민. 급기야 탁재훈은 “샌프란시스코 트라우마 생겼다”며 대폭발하고 만다. 일촉즉발 탁궁형제,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마흔파이브로 활동 중인 허경환 집을 찾은 ‘따르릉’ 남매, 홍진영과 김영철. 홍진영은 식사하던 도중, 새로 만든 자작곡을 공개하고 밥 먹다 말고 갑자기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홍진영의 곡을 두고 경쟁심 불타오른 개가수 김영철&허경환은 서로 ‘내가 더 잘 부른다’ 티격태격하며 노래 대결을 시작하고 급기야 춤까지 추며 어필에 나선다.
홍진영의 아픈 손가락인 마흔파이브 허경환과 명불허전 따르릉 남매 사이, 김영철. 과연 프로듀서 홍진영의 곡을 가져갈 개가수는?
김희철이 겁에 잔뜩 질린 채로 향한 곳은 바로 치과. 母벤저스도 인정한 엄살왕(?) 김희철이치과를 찾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날 김희철은 교정기를 붙이다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치과의사인 이주영을 만난다.
그리고 치과에서 돌아오니 더 큰 시련이 김희철을 기다리고 있다. 누군가 김희철이 목숨보다 아끼는 물건에 말도 없이, 손을 댔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일이?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한다. 1969년생인 유준상은 나이 51살로 아내 홍은희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29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