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펭수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희망찬 경자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을 쳤다. 경자년을 깨우는 펭수의 종소리는 2020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펭수는 1조로 타종행사에 참석해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를 힘차게 쳤다. 펭수는 사회 각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들과 함께 타종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펭수와 함께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이 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인물들과 묵묵하게 자기일을 열심히 한 사람들, 사회를 훈훈하게 만든 의인들이었다.
펭수는 이날 한복을 입고 시민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남극인' 최초로 서울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펭수는 타종인사 중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펭수를 본 시민들은 펭수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새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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