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8명은 3일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그 근본을 지키겠습니다. 좌절과 절망에 빠진 국민 여러분께더 나은 세상,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당장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저희들의 뜻과 가치를 버리지 않겠습니다. 비록 저희들의 숫자는 아직도 적고 세력은 약하지만, 무너진 보수를 근본부터 재건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보수당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축하떡을 자른바 있습니다.
권은희 이준석 등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안철수 정계 복귀 선언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정계 복귀를 밝혔습니다. 안철수 전의원은 "국민이 대한민국의 부강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라며 인식의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청산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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