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미국과 이란사이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석유화학 종목 주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흥구석유는 24.55%오른 9030원입니다. 흥구석유는 지난 3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극동유화는 1070원 오른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원유 시장 내 초과 공급 우려는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였습니다. IEA는 OPEC+의 모든 국가들이 감산합의를 이행하고, 사우디가 추가 감산을 진행하더라도 2020년 1분기 원유시장에 대해 일평균 70만 배럴의 초과 공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지난 3일 무인비행체로 이란혁명수비대의 투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공습으로 폭살한 바 있습니다. 이란은 이후 일대에서 긴장을 높이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초토화 시키겠다는 등 발언을 하는 등 위협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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