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이란 미국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석유관련 대장주인 흥구석유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정부는 급기야 이란 미국 간의 긴장 고조에 대비해 NSC 상임위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세를 예의 주시하면서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란 미국은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살해사건 이후 서로 험한 말을 쏟아 부으면서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서방언론에서는 이란의 군사력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방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란은 50여만명 병력에 무시못할 미사일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드론 능력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북한도 선전매체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북한은 '중동지역은 미국의 무덤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란은 제거된 거셈 솔레이마니에 이어 에스마일리 거니 준장을 쿠드스군 사령관 후임자로 임명한 상태입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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