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이란이 이스라엘 하이파를 공격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떨어져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운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엄청난 비극이 발생한 것입니다.
추락한 비행기는 우크라이나 여객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는 것입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체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추락 여객기는 테헤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상공을 거쳐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는 비행기라고 합니다.
한편 이란은 솔레이마니 사령관 살해에 비례적 대응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벽 1시20분 키사스식 보복을 감행했습니다. 공격시간을 미국과 동일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자료제공 = IRNA]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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