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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혈관의 적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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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혈관의 적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잡아라
  • 정종훈 기자
  • 승인 2020.01.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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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사진 : KBS

[CBCNEWSㅣ씨비씨뉴스]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 질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이상지질혈증이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된 상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 내피에 쌓여 혈관을 좁히고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한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을 초래하는 원인이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반대로 혈관 내 플라크를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1990년대 이후 ‘스타틴’ 제제의 등장으로 LDL 콜레스테롤의 조절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지만 혈관의 자연스러운 노화와 가족력, 점차 서구화되어 가는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환자 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리 없이 쌓이는 혈관의 적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잡기 위한 방법을 8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소리 없이 혈관에 드리우는 죽음의 그림자

1년 6개월 전, 좌측 경동맥 협착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정재권 씨(62세). 하지만 10개월 만에 우측 경동맥도 50%나 좁아져 있었다. 악화될 경우 뇌졸중이나 뇌경색의 위험까지 갈 수 있는 상황. 정재권씨는 결국 10개월 만에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작년 여름, 갑작스럽게 가슴 통증이 시작되었다는 김말순 씨(81세). 처음엔 금방 잦아들었던 통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급히 큰 병원을 찾고 나서야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당시 김말순씨의 혈관 내 플라크가 상당 부분 석회화된 상황이라 스텐트 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들은 왜 속수무책으로 치명적인 혈관질환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을까? 원인은 다름 아닌 소리 없이 혈관에 쌓인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이었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진행한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혈액검사

지난 해 12월, 강원도 영월군의 60대 이상 남녀 18명과 함께 혈액검사를 진행했다. 상당수의 참여자가 당뇨와 고혈압이 있었고, 일부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 1차 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5명의 참여자가 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진단됐다. 이후 경동맥 초음파 검사, 동맥 경직도 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중 일부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혈관건강을 위협하는 습관들

유아용품 공장을 운영하는 양상석씨(53세)는 하루의 일과를 믹스커피로 시작했다. 직원들과 한 잔, 공장을 찾아온 손님과 한 잔, 피곤하고 입이 심심할 때 마다 한 잔. 그렇게 마시다보니 하루에 무려 스무 잔을 마시게 되었다. 양상석씨가 가슴 통증으로 뒤늦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중성지방 수치가 무려 1500mg/dL 까지 치솟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항상 정상체중을 유지했던 허위 씨(58세)는 한 번도 자신의 건강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진행했던 혈액검사에 심각한 정도로 높은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와 마주하게 되었다. 원인은 무조건 하루에 한 끼씩 즐겨먹었던 먹었던 밀가루 탄수화물 음식에 있었다. 이처럼 중성지방 수치는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키나와 장수마을 오기미촌에서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는 비결을 찾다 

일본 오키나와현의 장수마을 오기미촌 입구에는 석비가 하나 세워져 있다. 이 석비에는 ‘80살은 어린아이고, 90살에 저승사자가 오면 100살까지 기다리라 하고 돌려보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석비가 세워진 당시 오기미촌이 유명한 장수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 오기미촌이 오래도록 장수마을로 손꼽힐 수 있었던 건 바로 낮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였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수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었던 걸까? 그 비결은 그들의 식탁에서 찾을 수 있었다.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새로운 삶을 찾은 사람들

폐경 후 이상지질혈증이 생겼다는 김순덕 씨(62세). 첫 진단 당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높은 상태였지만, 곧바로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며 관리를 시작했고 더불어 생활습관을 180도 바꿨다. 이상지질혈증에 좋다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위해 콩으로 만든 음식과 해조류를 더욱 즐겨먹기 시작했고, 근처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4년 전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동시에 찾아왔던 황정순 씨(52세). 신장 혈관까지 나빠진 상황 속에서 오직 건강을 위해 도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루에 한 번씩 집 근처에서 걷는 운동을 하고 직접 키운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철저히 관리를 시작했다. 그 결과 눈에 띄게 좋아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의 일상 속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관리의 해답을 찾아본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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