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 저스틴비버 질환과 싸워
저스틴비버가 라임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저스틴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투병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라임병 진단을 받았다면서 질환과 싸우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라임병은 미국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볼레아균이 신체에 침범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진드기를 통해 전염되는 라임병은 발진, 두통, 피로,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라임병은 에볼라열 , 마버그열, 재향군인병 등과 같이 새롭게 발견된 질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라임병은 에이블릴 라빈이 투병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팝스타인 에이브릴 라빈이 라임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스타인 만큼 에이브릴 라빈의 라임병 투병 소식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바 있다.
에이브릴 라빈은 "의사들은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냐'는 등의 질문을 했다"며 "명확한 치료법을 모르니 환자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뿐이다"라고 의사들이 라임병을 진단해내지 못한 것에 불만을 토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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