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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5살 아들 숨져 화마로 인해 , 천안서 주민들도 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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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5살 아들 숨져 화마로 인해 , 천안서 주민들도 대피해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0.0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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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자가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아버지 45살와 아들은 5살로 알려졌다. 자료사진 캡처 기사와는 무관함.
9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자가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아버지 45살와 아들은 5살로 알려졌다. 자료사진 캡처 기사와는 무관함.

아버지와 아들 숨져 , 병원에 옮겼으나 

9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자가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아버지 45살, 아들은 5살로 알려졌다. 

부자는 현장에서 발견돼 이송됐으나 사망하고 말았다. 화재는 20분간 계속됐으며 약 11시 50분께 진압된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집기류 등 2천여만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불이 나자 주민들도 긴급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숨진 박씨의 아내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이 화재를 소식을 접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가 좋은곳으로가렴"이라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m****유가족에게는 얼마나 재앙일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가구 주택의 경우 화재 시 사상자가 많을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14일에는 일산 산부인과에서 화재가 일어나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어 가슴을 쓸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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