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해킹 관련 공지를
삼성전자가 공지사항을 통해 주진모 해킹에 대해 알렸다.
삼성전자는 공지사항에서 "삼성갤럭시폰 또는 삼성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의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된 후 도용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라고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아울러 "당사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조치를 취했으나 고객님께서 삼성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이중 보안 설정 등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설정, 계정, 삼성계정, 비밀번호 및 보안, 2단계 인증메뉴 활성화하는 2단계 인증설정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주진모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다음은 지난 7일 주진모 휴대폰 해킹 관련 공식입장 전문"을 발표한 바 있다.
주진모 소속사 측은 "배우 주진모씨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최근 주진모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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