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 샐러드 준비해 꽃님에게
SBS플러스 밥은먹고다니냐에 이미영이 등장했다.
이미영은 톡톡튀는 캐릭터로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미영은 윤정수와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우아하게 절을 받으며 티아라 같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꽃님'인 김수미와 이미영은 반갑게 해후했다. 두사람은 친분이 깊은 사이로 집으로 초대를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김수미는 이혼 직후 집을 찾아갔는데 술이 덜깬채 딥슬립을 했다는 것이다. 김수미는 그때 혼을 크게 냈다고 밝혔다.
이미영은 그날 음식을 제대로 못해 드렸다면서 샐러드를 준비해 왔다고 김수미에게 전달했다.
김수미는 이미영이 차린 샐러드 한상에 상큼함을 수혈했다. 윤정수도 입맛에 딱 맞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미영은 비주얼로 인정받아 모제과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이미영은 배우보다는 무용수를 꿈꿨지만 돈을 벌기위해 탤런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3천5백대 1의 경쟁을 뚫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배우로 40여편 작품에 출연했다고 밝히며 연기 중단이 삼년째 된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어릴때는 주로 사기꾼 말괄량이 역을 했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일좀 줘라라면서 아직 살아있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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