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재혼 , 현재 안만나
전영록 재혼이 검색어에 올랐다. 전영록 재혼이 새삼 관심을 끈 것은 SBS 김수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언급됐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영록의 딸인 전보람이 출연했다. 전보람은 어린 시절 부모 이혼 이후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전보람은 그때 기억이 떠올랐는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보람은 두손을 모으고 눈을 질끈 감았다. 곁에서 엄마 이미영은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이미영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곁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미영은 한 프로그램에서 아이들 때문에 헤어졌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전보람은 김수미가 아빠를 만나냐는 질문에 안만난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그것도 불효야라고 지적했다.
전보람은 잘못한 것을 인정하며 전영록 재혼에 대해서 직접 거론했다. 결혼라이프에 대해서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수미는 전화 못하는 아빠 마음을 이해하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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