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반박 글 올리기도
가수 박지민이 도가 넘는 악플에 반박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박지민은 자신의 SNS에 도가 넘는 희롱조 글에 정면으로 질타하는 글을 올린 것이다.
박지민은 입에 담기 어려운 표현에 대해 "답장 몇번해주니까. 이제 친구같나? 정신차려 이 친구야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이 없는거고 어리면 그냥 덜자란 애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연예인이나 사람한테 그딴 디엠보내지마 , 너한테 말을 않한다고 해서 다 참고 넘어가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비판했다.
박지민은 다음 행에서 "아니 사실 알면 이러지도 않았겠지만 상대 해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일갈했다.
박지민은 하지도 않은 일로 댓글을 쓰는 사람들에 대해 디엠들 다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하며 15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신성이다. 당시 어린나이 때문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미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아 성인이 되면 큰 가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그는 지난해 10월31일에도 "입고 싶은거 입고 하고 싶은말 당당하게 하고 가지고 싶은건 노력해서 다 갖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런 내가 맘에 안들면 어쩔수 없죠 .악플러분들 오늘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쐬고 들어오세요 , 키보드는 잠시 내려놓고"라는 멘션을 보냈었다.
한편 박지민은 "K팝스타때 부터 지금까지 7년이란 긴 시간동안 중학교 , 고등학교 ,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 JYP 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컸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JYP 와 계약이 끝나게 되었어요!"라며 소속사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