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강사가 용접공 비하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주예지 강사는 수학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일타 강사이다. 수포자들에게 희망이라는 소리를 듣기까지 한다.
주예지 강사는 강의중 용접공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한 것이다. 배성재 텐 녹방을 앞두고 이 상황이 불거져 급기야는 배성재 텐 녹화도 취소되고 출연자체가 취소된 것이다.
이에 대해 주예지 강사는 "안녕하세요. 수학 강사 주예지입니다.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주 강사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 좀 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정식으로 사과를 했다.
한 네티즌은 "d****용접공이 판검사, 의사, 교수처럼 진입장벽이 크지않고 학력을 요하는것이 아닌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용접을 하기위해서는 공학지식이 기초가 되야하고Wps나 qpr 해석능력이 뒷받침되야 할수있는 일입니다...무식하게 때운다고해서 용접공이 아니에요..기계전공자로써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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