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TBC에서는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 19'이 방송됐다. 양준일은 방송가에서 그토록 찾아 헤맸던 소환이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것이다. 시간을 달려온 남자라는 찬사가 나왔다.
양준일은 미국이 아닌 한국에 왔다는 자체만으로 감동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양준일은 한국에서 야광봉을 흔드는 팬들 앞에서 노래를 마음껏 불렀다.
이날 내레이션은 김이나였다. 양준일은 공항에서 신기하다만 말을 거듭했다. 한팬은 공항에서 촬영을 원했다. 양준일은 팬과 사진을 기꺼이 찍었다.
양준일 부인은 현재 베일에 싸여있다. 양준일 부인은 남편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는 것이다.
양준일은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양준일 아내는 박수를 쳤다고 한다. 힘들어냐는 제작진의 말에 힘들지 않았닥 밝혔다.
양준일은 대한민국 빰빰빰빰빰이 외쳐진다면서 2002월드컵 열기를 재연하기도 했다. 내가 작살나든지 무대가 작살나든지라는 말을 했다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입국당일 환영해요 양준일이라는 검색어가 올라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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