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 영어로 영상편지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국가대표 F5 특집‘으로 이뤄졌다. 외모도 실력도 뛰어난 선수들인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출연해 흥미를 높였다. 이들을 소개하면서 키아누 리브스 , 박해진 등을 거론해 모델로 여겼으나 사실을 '플레이어들'이었던 것이다. 장우산으로 팔등신 키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이 “결혼한 이대훈 선수 말고, 나머지 분들 중에 사랑하고 계신 분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이승준이 망설임 없이 손을 번쩍 들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이승준은 덩크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승준은 농구계 조각 미남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었다.
하이라이트는 열애고백코너였다. 이승준은 연애고백을 했다. 현재 농구선수로 활약중인 김소니아를 소개했다. 만난지 1년됐다고 전했다. 이국적인 매력으로 잘 어울리는 피지컬 커플이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선남선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김소니아에게 영어로 영상편지를 보내며 하트를 쐈다.
연애 고백에 이어 이승준이 덩크왕 다운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승준은 “덩크왕의 점프력이 궁금하지 않냐?”는 MC 박나래의 말에 2m 5cm라는 큰 키로 높이뛰기 퍼포먼스를 시도했다. 그가 3m를 육박하는 높이에 걸려있는 지폐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자, 배구 선수 김요한도 도전의지를 보이며 높이뛰기 게임에 참여했다.
곽윤기는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상의 탈의하는 열정도 보였다.
최강 점프왕을 가리기 위한 높이뛰기 대결부터 농구계의 키아누 리브스 이승준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