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피해호소 , '심판의 날 온다'
배다해가 메시지로 협박을 받았다는 것을 알려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배다해 피해호소를 접한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배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돈을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은 "배다해님을 괴롭히고 싶어서 오는게 아닙니다.하나님의 계시로 오는 겁니다"라며 하나님을 계속 거론했다.
글을 올린 사람은 "이 단어를 싫어하면 안된다. 기독교 철학자 톨스토이가 뭐라고 말했냐, 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살어라"라기도 했고 "성경책에 심판의 날이 온다고 적혀있다"고 전했다.
배다해는 게재된 글과 함께 자신의 심경을 밝힌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배 씨는 "책을 쓰고 있으니 저에게 3000만원을 내 놓으라면서 쉬지않고 금전을 요구하며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고 셀수 없는 메세지 테러를 통해 갖은 협박을 일삼으며 저를 괴롭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면서 현 상황을 공개했다.
배 씨는 "어리석게도 그저 무시만이 답이라 생각했고 관심을 두는 순간 더 활개칠 것이라 생각해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해왔지만 끝도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캡쳐해서 메세지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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