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가 설맞이 트로트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가수는 신신애와 문주란이었다.
유재석은 "활동 당시 충격적인 무대로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분이다. 노래와 연기를 넘나드는 멀티형 슈가맨"이라고 힌트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기대감에 부응하듯 슈가맨은 여전히 주체할 수 없는 끼로 당시 춤과 노래를 그대로 재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얼마 전 천만 배우가 됐다"고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신신애를 소개하는데 힌트가 부족하다고 느끼자 신시내티라는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신신애는 천만 배우로도 이름이 높다. 영화를 네편 출연 예정에 있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신신애는 소품인 왕관을 자신이 샀다고 전하기도 했다. 자신이 부른 세상은 요지경은 드라마에서 불렀던 노래라는 점을 알렸다. 극중에서 신신애는 트로트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로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다 다 불러 다른 노래를 찾다가 이 노래를 알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노래는 신신애 노래라기 보다는 원곡은 일제 강점기 부르던 노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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