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는 명품 배우 이성민이 출연했다.
딸바보인 이성민은 딸이 중학생 시절 사춘기를 겪었을 때 마침 아내도 갱년기가 찾아와서 둘 사이에서 “정말 갈 곳이 없었다”며 고충을 토로해 어머니들의 공감을 샀다.
이성민은 왜 집에만 들어가면 작아지는 지 모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상받고 집에 들어가는데 백상받고 음식물쓰레기 밖에다 버리라고 했다고 전했다.
엄마 어벤져들은 집에 들어오는 동시에 가장으로 바뀐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에 분리수거를 들고 집에서 나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배정남은 절친 동생 변요한과 함께 반려견을 데리고 캠핑여행을 떠났다. 정남은 ‘큰 형님 이성민 표 김치찌개’라며 큰 소리치고 요리를 했으나 맛을 본 요한은 “맛으로 먹나…사랑으로 먹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어 “김치찌개에서 동치미 맛이 나…형 이건 도저히 못먹어”라며 라면을 넣고 찌개 심폐 소생술을 선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희철은 이상민과 함께 울산 바닷가에서 개그맨 김영철과 그의 누나를 만났다. 김희철은 “이수근과 찍은 뮤직 비디오가 첫 날 100만뷰가 넘지 못하면 입수를 하기로 했다”고 하자 이상민은 “당연히 못넘는다”며 미리 입수 연습을 해보라며 깐족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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