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기생충 4관왕 숨은 공신” … 이재현 회장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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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기생충 4관왕 숨은 공신” … 이재현 회장에게 감사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0.02.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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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CBCNEWSㅣ씨비씨뉴스] 영광의 시간 , 이 부회장 배우 모두 잔치 즐겨

봉준호 감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4관왕의 역사를 썼다. 이미경 CJ 부회장과 배우들도 모두 잔치를 마음껏 즐겼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거머쥔 것이다. 봉준호 감독의 쾌거는 64년만에  칸영화제 아카데미 동시 정복이다. 

4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봉준호 감독은 오스카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아계 감독이 아카데미상 감독상을 받은 것은 대만 출신 리안 감독 이후 두번째이다. 

기생충 세계적 권위있는 상 휩쓸어

영화 기생충은 세계적인 상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봉준호 감독이 마틴 스코세이지를 가리키면서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자 객석에서는“브라보”라는 말이 터져 나왔다. 

노감독은 일어나서 봉준호 감독에게 엄지척을 하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기도 했다. 흐뭇한 광경에 모두들 감동에 젖은 듯 했다. 

봉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저의 영화를 아직 미국관객들이나 사람들이 모를 때 리스트에 뽑고 좋아했던 쿠엔틴 형님이 계시는데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브이 표시를 했다. 

이미경 부회장.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이미경 부회장.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이미경 부회장 감동의 눈길로 

봉준호 감독은 “아침까지 술을 마실 작정입니다(I'm ready to drink tonight, until morning)"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감격적인 순간을 모두 지켜본 이가 있었다. 영화처럼 마법처럼 흘러간 시간을 감동의 눈길을 지켜본 사람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었다. 

이 부회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카 캠페인'이라는 사전작업에는 "CJ가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이미경 부회장은 해외 영화업계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 부회장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창립한 영화사인 드림웍스와 계약을 맺을 때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부회장 무대 올라 수상소감을 

이미경 부회장은 봉감독의 곁을 지키면서 그의 수상에 박수를 보냈다. 이 부회장은 기생충 출연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피력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기생충 책임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유창한 영어로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의 소감을 피력했다. 

이 부회장은 "봉감독의 모든 것을 좋아하고 그의 미소 , 크레이지한 머리 스타일 걷는 방식을 좋아 한다'고 밝혔다. 또 "특히 그의 연출방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봉준호 감독의 유머 감각이다라고 말했다. 

CJ 이재현 회장에게도 최고의 찬사를 

또 남동생인 CJ 이재현 회장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저희의 꿈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지원해 줬다. 불가능한 꿈이었을 지라도 지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제 형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관객들에 감사해 

이부회장은 한국 관객들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특히나 정말 정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영화를 보러 자주 가주시는 분들입니다. 저희의 모든 영화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또한 주저하지 않고 저희에게 의견을 바로바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 의견 때문에 안주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감독님과 창작자 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이미경 부회장의 말이 끝나자 박수를 치면서 호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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