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보성군은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과 에듀택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상 교복 지원은 지난해 예산 3200만 원을 들여 중학교 신입생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시행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554명이 교복을 지원받게 된다.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30만 원이며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받아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는 농어촌 학생 통학지원을 위해 미력초·노동초 등 6개 학교에서 에듀택시 사업이 시작된다.
에듀택시는 교통취약지역에 사는 초·중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으다.
통학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고, 통학거리가 2㎞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교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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