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4.6%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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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4.6%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 있어"
  • 이수형 기자
  • 승인 2020.03.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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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최근 1년 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기업 356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퇴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64.6%가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기업의 80.9%는 과거 세대에 비해 밀레니얼 세대의 조기퇴사 비율이 더 높다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가 조기 퇴사를 더 많이 하는 이유로 ‘개인의 만족을 가장 중시해서’(68.8%, 복수응답)가 첫 번째로 꼽혔다.

뒤를 이어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44.1%), ‘손해 보는 것을 싫어해서’(33.3%), ‘참을성이 부족해서’(33.3%), ‘기존 질서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18.8%), ‘이전 세대보다 솔직해서’(18.3%)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은 전체 신입사원 중 25.7%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입사 후 평균 5개월 내에 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 퇴사자 발생으로 인한 피해로 ‘추가 채용으로 시간, 비용 손실’(72.2%,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 직원의 업무량 증가’(45.2%), ‘교육비용 손실’(31.7%), ‘업무 추진 차질’(29.1%), ‘기존 직원의 사기 저하’(28.7%), ‘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23.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업들은 ‘초봉 인상 등 근무조건 개선’(38.3%, 복수응답), ‘선배 직원과 멘토링’(37.8%), ‘신입사원과의 소통 창구 마련’(29.6%), ‘지속적인 관리자 교육’(29.6%), ‘적성에 따른 업무 재배치’(20.9%), ‘기업 철학/비전 등 상시 공유’(17.4%), ‘높은 인센티브 등 동기부여’(17%), ‘인턴제, 수습기간 확대’(13%), ‘밀레니얼 세대 관련 특성 학습’(13%) 등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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