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9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울산 산불을 진화하다가 헬기 한 대가 추락해 두 명중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불을 끄기 위해 14대의 헬기를 동원했다.
불은 오후 1시47분 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발생했다. 현재 바람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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