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에 대한 신상이 SBS에 의해 공개되었다. SBS의 보도에 의하면 조주빈은 2018년 인천 인하공전을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당시 학보사 편집국장까지 역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및 여성에 대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조주빈의 학교 동창들은 그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회원이며, 조용한 성격에 학창시절 성문제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말했다. 신상이 공개되고 갓갓 조주빈 등 n번방 사건 텔레그램 박사에 공분이 커지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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