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해 구속된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Jtbc 손석희 사장에게 사과했다. 조주빈은 손석희와 소송중인 김웅 기자의 사주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손석희 사장과 그 가족에게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손석희 사장의 가족들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보내고 조선족을 사서 테러하겠다는 등 지속적으로 협박을 했다. 불안을 느낀 손사장은 일부 송금했고, 조주빈은 그후 잠적했다.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과 김웅 기자 그리고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사과했으나 텔레그램 N번방 피해자들에게는 사과하지 않았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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