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로 1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에 이어 새로운 전염병이 유행할까 걱정하지만 결론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타바이러스로 발생하는 병은 유행성출혈열이다. 유행성출혈열은 고열·오한·두통·구토·복통과 출혈성 경향 및 신부전, 그리고 심혈관 장애 등이 복합적으로 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유행성출혈열은 들쥐의 소변이나 분비물에서 사람의 호흡기로 전염되는 제3급 법정 감영병이다. 사람간 전염은 거의 되지 않고 쥐를 통해 전염되므로 집단 감염의 가능성은 없다. 한타바이러스는 한탄강 유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한타바이러스로 명명되었으며 현재 예방 백신은 개발되어 있는 상태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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