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송하예가 부른 음원 ‘니 소식’의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송하예의 지난해 발표곡인 ‘니소식’을 프로듀서 겸 마케팅 업체 대표인 김 모 씨가 사재기를 시도하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했다고 한다.
해당 김모씨가 지인과 나눴다는 카카오톡에서는 현 시간, 송하예 지니 36위, 멜론 73위 유지"라면서 "너무 힘들어요. 이틀 동안 잠도 못자고 작업하고 있어요’ 등의 사재기를 의심케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해당 내용만 보면 송하예의 음원이 사재기에 연루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씨가 대화를 나눈 대화 상대가 송하예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니다. 따라서 송하예 소속사가 사재기에 연루되었는지, 송하예나 소속사가 사재기를 알고 있었는지는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 프로듀서가 단독으로 진행한 경우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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